시프트업 김형태, 최대 실적 달성과 주식 가치 급상승…게임 캐릭터 디자인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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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대표 김형태가 이끄는 시프트업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주식 가치도 급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형태 대표는, 자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경험과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프트업의 최대 실적 달성
시프트업은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2198억5300만원, 영업이익은 1485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4%, 33.8%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김형태 대표의 섬세한 손길과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형태 대표의 일러스트레이터 경험
김형태 대표는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게임 업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1997년 '프린세스 메이커'와 '이스' 시리즈 등을 개발·유통한 만트라에 입사해 게임 업계에 발을 들였고, 이후 '창세기전'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소프트맥스에서 그래픽팀 팀장을 맡았습니다. 이후 시프트업을 설립하기 전까지는 엔씨소프트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주식 가치의 급상승
김형태 대표가 소유한 시프트업 지분 38.8%의 가치는 현재 약 1조4700억원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신규 상장한 회사의 개인 주주 중 유일하게 주식 평가액이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성과입니다. 김 대표는 회사를 세운 지 10여 년 만에 이러한 성과를 일구어냈습니다.
게임 캐릭터 디자인의 비결
시프트업의 성공은 김형태 대표만의 고집과 철학을 담은 캐릭터 디자인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은 김 대표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형태 대표의 '디지털 바느질'이라고 표현할 만큼 정교한 수작업이 필요한 라이브 2D 기술은 3D 게임이 대부분인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줬습니다.
미래 전망과 기대
시프트업은 앞으로도 김형태 대표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손길을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프로젝트 위치스'와 같은 신작 게임들이 남성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프트업 측은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정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게임의 대략적인 콘셉트 등을 포함한 흥미로운 내용을 시장과 유저들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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