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제상황판과 국민생활돋보기 통해 국민 통계 데이터 접근성 제고

통계청은 국민 누구나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경제상황판'과 '국민생활돋보기' 시각화 콘텐츠를 2월 2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고도화된 통계챗봇 '코봇 1.5'도 2월 28일부터 시범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의 통계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통계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통계 시각화 콘텐츠 경제상황판

경제상황판은 기존의 분산된 경제 관련 콘텐츠를 통합하여 다양한 경제 지표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경제 상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산업활동, 고용, 물가 등의 주요 경제 지표뿐만 아니라 국민계정, 주거, 금융 등 다양한 지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이해도를 높입니다.

국민생활돋보기로 본 국민 삶

국민생활돋보기는 국민의 일상생활을 통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생활시간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의 24시간 동안의 시간 활용 현황과 평균적인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은 자신의 하루를 통계와 비교하거나, 특정 집단의 행동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은 이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삶을 더 잘 이해하고, 통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AI 통계챗봇 코봇 1.5

통계청은 이번에 고도화된 AI 통계챗봇 코봇 1.5도 선보였습니다. 

코봇 1.5는 사용자의 질문을 일상 언어로 이해하고, 관련 통계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통계 지식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기능도 추가되어, 통계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챗봇은 2월 28일부터 시범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이 통계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의 통계 활용성 증대

통계청은 이번 시각화 콘텐츠와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통계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통계 시각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통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굴하여 국민의 통계 정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통계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통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이 통계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통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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